전시회 둘러보며 미적 감각 기르고 디자인 아이디어 구상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5월 24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라는 주제로 지난 4월 7일 개막돼 오는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현대미술 여행으로,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이날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미적 감각 및 소양을 기르고 이를 디자인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박찬휘(2학년) 학생은 “이번 전시관람을 통해 디자인 관점과 전공에 대한 의식을 발전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학과 학생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이를 아이디어로 확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